밑줄

쇼코의미소

papersoup 2021. 1. 25. 14:04


나는 차가운 모래 속에 두 손을 넣고 검게 빛나는 바다를 바라본다.
우주의 가장자리 같아.

 

쇼코의미소 

 

- 최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