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아름다운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29 어쩌면 일상의 균열을 맞딱드린 사람들만이 세계의 진실을 뒤쫓게 되는 걸까? 49 아름답고 뛰어난 지성을 가진 신인류가 아니라, 서로를 밟고 그 위에 서지 않는 신인류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 마을에서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결코 배제하지 않았다. 53 지구에 남는 이유는 단 한 사람으로 충분했을 거야 54 그때 나는 알았어.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 ... 그럼 언젠가 지구에서 만나자. 그날을 고대하며, 데이지가. 82 희진과 루이는 몇 가지의 동작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미안해, 고마워, 안녕. 이제 그런 만들을 나눌 수 있었다. - 잘 자. 처음으로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깔개 위에 몸을 뉘었을 때 희진은 문득 울고 싶었다. 고작 그 정도의 말을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