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밑줄

<개같은 내인생> <클레오의 세계> 성장 영화 2편 오래오래 전에 본거 같은데 제작연도가 ... (거짓말 ...) 우주의 별 한가운데 존재할지도 모를 판타지 마을이 있어 가능한 잉마르의 성장의 시간들. 보는 내내 웃으며 치유받는 나의 시간. 클레오가 바다 언덕으로 숨차게 달려갈때의 마음... 상실하고서야 얻는 깨달음 아프고 나서야 조금씩 단단해지는 성장통을 바라보는 어른의 눈시울 더보기
레이디 맥도날드 8 "운을 쌓지 못했다. 그래서 패배했다." 80 누구나 젊었을 때는 타인의 삶을 단순화 한다. 100 탑골공원 113 사람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방식, 그러니까 흔히 평범하다고 일컬어지는 삶의 방식 말고는 잘 상상하지 못했다. 따지고 보면 평범하게 살고 싶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면서 말이다. 115 거창한 건 아니다. ... 누군가와 말을 좀 하고 싶고,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 그리고 목욕을 하고 싶었다. 120 그래서 그들과 자신을 분리시키기 위해 애쓰게 디는 거다. 122 그때 한 남자가 말했던 거다. "다 그런 거지 뭐" 신기한 말이었다. 124 안국 맥도날드. 한시 십분... 그녀가 좋아하는 각도로 햇빛이 떨어지는 시간... 더보기
소유의 종말 마케팅은 하이퍼 현실을 제조한다 제레미 리프킨 더보기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아마 가장 간단한 조리법은, '완성될 때까지 조리하라'일 것이다. "물을 준비해서...... 양은 상관없다. 나중에 부족하면 더 넣으면 된다 ......소금을 두 손가락으로 집어 뿌린다. 두 손가락으로 집는 양은 딱히 얼마라고 정할 수 없다. 그냥 규정하지 않고 남겨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