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운을 쌓지 못했다. 그래서 패배했다."
80 누구나 젊었을 때는 타인의 삶을 단순화 한다.
100 탑골공원
113 사람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방식, 그러니까 흔히 평범하다고 일컬어지는 삶의 방식 말고는 잘 상상하지 못했다. 따지고 보면 평범하게 살고 싶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면서 말이다.
115 거창한 건 아니다. ... 누군가와 말을 좀 하고 싶고,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 그리고 목욕을 하고 싶었다.
120 그래서 그들과 자신을 분리시키기 위해 애쓰게 디는 거다.
122 그때 한 남자가 말했던 거다.
"다 그런 거지 뭐"
신기한 말이었다.
124 안국 맥도날드.
한시 십분... 그녀가 좋아하는 각도로 햇빛이 떨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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