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tterdrawsweet November We can endure much more than we can think. - Frida Kahlo 더보기
BOOKBINDING
- 귀여운 체크커버 노트 옆 화이트커버 귀여운 체크커버 노트와 글씨를 담은 화이트커버 노트에요. 하얀색 광목 원단에 펜으로 글을 써보니 꽤 마음에 드네요. 노트 표지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 모자라다 모자라다 :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실의 양을 가늠하지 않고 무턱대고 바느질부터 시작하는 날은 ... 이렇게 됩니다. 마감을 바로 앞두고 실이 모자라게 되는 상황... 아쉽긴하지만 모자란 실은 연결해서 다시 이어나가면 됩니다. 더보기
- 미니수제노트 만들기 (feat. 북바인딩 DIY 키트) 작지만 알찬 미니수제노트를 만들 수 있는 북바인딩 키트입니다. 처음 노트를 만드는 분들도 부담없이 북바인딩을 접해볼 수 있도록 과정을 단순화한 DIY 키트입니다. 표지와 안쪽에 들어가는 노트속지에 위치를 표시하고 바느질 구멍을 만드는 타공 과정을 생략하실 수 있습니다. 실과 바늘로 엮어나가는 시간으로 노트가 만들어지는 기분 좋은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영상을 통해 만드는 과정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v6qsZVI9Wk&t=62s 더보기
- 북바인딩용 커버와 예쁜 원단이 만나면 예쁜 원단을 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1인입니다. 북커버는 많은 원단이 소요되지 않는편이에요. 요즘은 조각 원단을 파는 상점들도 많아서 다양한 패턴의 원단을 모아둘 수 있어 좋아요. 올려드린 영상은 북바인딩용 커버를 만들 때 원단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만들어 놓으면 근사한 커버가 완성됩니다. 만드는 영상 참고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mO8xacfT7g 더보기
- 뜨개질 좋아하세요? 북커버 만들기 엮여진 종이 뭉치. 함께 성장하는 노트로 키워보아요. 오늘의 룩은? 평소 손뜨개를 좋아하니까... 일단 적당한 두께의 실과 좋아하는 색상을 고르는 일부터 설레여봅니다. 키치적인 취향에 큐티함 한 스푼을 담을 예정. 저녁 식사 후 나만의 동굴에서 집중집중. 완성. 유일무이한 오브제. 어색하고 모자름이 단점이 되지않은 반려노트 키우기 중입니다. 더보기
- Record yourself Record yourself so you can enjoy the meeting with yourself when you get older. 장자크 루소 더보기
- 여백 餘白 blank(space) 여백 餘白 blank(space) 종이 따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남은 빈 자리. 백색의 공간은 가능성으로 가득한 깊고 완벽한 적막이다 - 칸딘스키 더보기
- 화이트&화이트 노트만들기 잘 접어 놓은 종이 더미와 단단한 표지 2장 실구멍을 만들 송곳 그리고 바늘과 실 매력적인 바인딩 kettlestich bookbinding 실과 종이 모두 연미색의 화이트톤으로 256페이지의 노트 완성 collect yourself 엽서 한장이 주는 호젓한 마음 더보기
밑줄
- 당신이라는 안정제 223 사람은 누구나 자기 몸에 어머니를 품고 삽니다... 80 두려움과 용기는 서로를 죽이지 않는다. 용기가 커진다고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는다. 두려움이 커진다고 용기가 식는 것도 아니다. 가장 큰 용기는 항상 가장 큰 두려움에서 나온다. 김병수 더보기
- <개같은 내인생> <클레오의 세계> 성장 영화 2편 오래오래 전에 본거 같은데 제작연도가 ... (거짓말 ...) 우주의 별 한가운데 존재할지도 모를 판타지 마을이 있어 가능한 잉마르의 성장의 시간들. 보는 내내 웃으며 치유받는 나의 시간. 클레오가 바다 언덕으로 숨차게 달려갈때의 마음... 상실하고서야 얻는 깨달음 아프고 나서야 조금씩 단단해지는 성장통을 바라보는 어른의 눈시울 더보기
- 타인을 듣는 시간 추천의 말 중에서 우리가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즉답이 아니라 옳은 방향을 찾기 위해서다. 답을 구하지 못한 질문은 방황처럼 보이겠지만, 그 자체가 방향이다. 그 방향을 찾기 위한.... 논픽션의 거친 세계에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질문... 더보기
- 레이디 맥도날드 8 "운을 쌓지 못했다. 그래서 패배했다." 80 누구나 젊었을 때는 타인의 삶을 단순화 한다. 100 탑골공원 113 사람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방식, 그러니까 흔히 평범하다고 일컬어지는 삶의 방식 말고는 잘 상상하지 못했다. 따지고 보면 평범하게 살고 싶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면서 말이다. 115 거창한 건 아니다. ... 누군가와 말을 좀 하고 싶고,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 그리고 목욕을 하고 싶었다. 120 그래서 그들과 자신을 분리시키기 위해 애쓰게 디는 거다. 122 그때 한 남자가 말했던 거다. "다 그런 거지 뭐" 신기한 말이었다. 124 안국 맥도날드. 한시 십분... 그녀가 좋아하는 각도로 햇빛이 떨어지는 시간... 더보기
- 소유의 종말 마케팅은 하이퍼 현실을 제조한다 제레미 리프킨 더보기
-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아마 가장 간단한 조리법은, '완성될 때까지 조리하라'일 것이다. "물을 준비해서...... 양은 상관없다. 나중에 부족하면 더 넣으면 된다 ......소금을 두 손가락으로 집어 뿌린다. 두 손가락으로 집는 양은 딱히 얼마라고 정할 수 없다. 그냥 규정하지 않고 남겨둔다. 더보기
- 열두 발자국 새로고침 154 우리 뇌는 습관이라는 틀을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게 디자인돼 있지만, 새로운 목표를 즐겁게 추구하도록 디자인돼 있기도 하다. 138 우리 뇌는 되도록 에너지를 적게 쓰려고 애쓴다. 몸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생존전략이다. 대부분의 시간은 습관이 관여한다. 판에 박힌듯 돌아가는 일상이 된다. 144 습관의 틀을 벗어나려는 노력은 버겁다. 때문에 인생의 새로고침도 어렵다. 새로고침이란 신경학적으로 나쁜 습관, 뻔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이다. 145 새로고침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절박함. 146 후회, 인간의 고등한 능력.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을 선택했을 때 벌어질 일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는 능력. 후회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절박함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후회를 줄여나가.. 더보기
-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일상 기록법 제목 붙이기 제목을 붙여두면 나중에 제목만 보고도 글의 내용을 알 수 있다. 목차 만들기 목차만 보면 자신이 겪은 일들, 그때의 감정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목차는 전체 글의 아주 짧은 핵심 요약본이다. 당신이 살아온 날들을 몇 장의 페이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강조하기 글쓰기는 모험여행과 같다. 시작은 의도할 수 있지만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다. ... 글을 쓸때 갑작스럽게 결정의 순간을 맞이할 수가 있다. ... 갑작스러운 선물처럼 깨달음이 날아들 때가 있다. ... 지금까지 내가 쌓아 놓은 풍부한 경험 속에서 발현한 것이므로 나는 이것을 강조해 둔다. 시 읽기 최근 당신에게 감동을 주는 실을 읽었다면 그 시를 따로 적어둔다. 그 시가 나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에 대해 몇 마디를 .. 더보기
- studio 공간 활용 - 빔프로젝트 + 화이트월 더보기